2009년 10월 23일
내 탓인가?
제일 먼저 가져본 컨솔게임기는 세가새턴이었다. 킹옵빠97(4M램팩 하악하악)과
법빠투가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질렀었다.
합판이 나온 플레이스테이션에 왕창 깨졌다.
두번째로 산 건 드림캐스트였다. 새턴의 사꿀아대전이 워낙 감명깊었기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당연히 플투에 완전히 발렸다.
정발소프트 한글화해서 나와준다고 플투를 질렀다. 한국내 퍼블리셔가 망하더라...
...
...
...내 탓인가?
일본 와서 MS가 돈X랄로 민다는 엑박360을 발매당일 예약으로 질렀다. 결과는...
'일본에서만' 360 패망크리. 이번에는 지지 않겠다고 플삼도 샀다.
일본시장의 압도적 1위는 Wii였다...
...
...
...내 탓인가?
무챰 모임을 할 때 '이 음식점 참 마음에 드네요.'라는 커멘트를 날려주면, 다음 모임
때는 망해있던 징크스는 일본 와서도 여전했다.
처음으로 게이머즈 포인트 카드를 만들었던 아키바 게이머즈 본점이 망했다...(그러고
보니 어느새에 카드가 바뀌어서 400포인트가 날라갔군.)
내가 처음으로 신품 아이팟을 샀던 아키바 라옥스 컴퓨터관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 뒤
(아직도 건물 썰렁하게 남아있음.), 아키바 갈 때마다 들렀던 아소빗 게임시티도 얼마
전에 망했다.
...
...
... 내 탓인가?
주말에 이글루 가입후 추가했던 링크를 정리했다. 한번 링크를 추가하면 삭제 안 하기
때문에 그 수가 총 108개에 달하더라. 그런데 왜 내 마이밸리는 가끔 체크하는 것만으로
넉넉히 볼 수 있는 건지 의문이 생겨 확인을 해봤다.
반년간 새 글이 없는 분들이 38명.
1년 넘게 포스팅이 없으신 분들이 14명.
자의반 타의반 이글루 떠나신 분들이 12명.
...
...
...
그냥 내가 내 중심으로 세상을 보기 때문에 벌어지는 우연일 뿐이지. 암. 그렇고 말고.
orz
# by | 2009/10/23 02:31 | 잡담 | 트랙백 | 덧글(12)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저는 그래서 포인트카드는 절대 안 망할 요도바시와 북오프, ABC마트만 만들어 놨습니다...
역시 메이저만 챙겨둬야 손해 안 보는 걸까요.
(게이머즈 포인트 카드는 그냥 카드체인지 포인트 리셋 드립이긴 하지만...;)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카동의 경우 좋아하는 작가는 그 후 그림체가 심하게 망가지거나, 아예 다른 동인에 열중하거나, 혹은 동인활동을 접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OTL
그나저나 그 음식점 징크스는... 사실 모두들 '내 탓인가?' 라고
생각하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괜찮다고 한 가게를 다음 모임
때 다시 한 번 가려고 하면 늘...(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