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02월 14일
홋타 유미씨, 스피드 스케이팅 만화 '유토'로 복귀.
'히카루의 바둑'의 급작스러운 연재종료 이후로 쉬고 있던 홋타 유미씨가 스피드 스케이팅 만화인 '유토'로 점프 2005년 11호에 복귀했습니다. 제1화 부제는 '북에서 온 소년'입니다. 요새 그 쪽 사정을 생각해 보면 참 미묘하네요. :)
홋카이도 출신의 스피드 스케이팅 유망주인 '세오 유토'(초 5)는 집안 사정 때문에 토쿄로 전학을 오게 되는데, 토쿄는 홋카이도와 다르게 스피드 스케이팅을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이 전혀 갖춰져 있지 않더라...라는게 1화의 스토리입니다.
눈매 나쁘고 성격 나빠보이는 조연 '아가와**(이름이 안 나왔더군요).'군과 함께, 홋카이도의 엘리트선수로 자라날 '타카츠키 카즈야'라는 메인 라이벌에 맞서 토쿄의 스피드 스케이팅을 부흥한다는 전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림을 맡은 카와노 케이씨는 1999년 12월에 '왼손잡이 샐리'로 점프 주최 '천하제일만화상'의 가작을 수상한 뒤 이번이 첫 연재입니다. 안정적인 그림과 연출을 보니, 점프 연재를 따낸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짐작가게 하는군요.
바둑과는 다르게 세계무대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이는 일본 스피드 스케이팅을 소재로 삼았으므로, 앞으로 욕먹을 일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재미있을지 아닐지는 두고봐야겠죠.
잘해줬으면 좋겠습니다만, 혹시라도 독자들이 또 다시 욕한다면 아시아 예선에서 한국한테 지게 하면서 연재종료시켜버리세요.(...어디까지나 농담입니다.)
# by | 2005/02/14 23:21 | 만화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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